신해철 LP가 네 장 있다. 테이프도 있고 CD도 있지만 손에 쥐는 음반의 피지컬이 크면 감흥도 커진다. 얼마 전 신해철 10주기가 지났다. 대한민국은 그가 비판하던 개한민국 수준에서 더 나락으로 떨어졌다. 아마 저승에서도 마이크를 놓지 못하고 세월호 이태원 아이들 모아 놓고 진짜 고스트스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소개하는 LP는 카페 오셔서 요청하시면 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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