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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15

백기완 선생님 생전 부르시던 '잠들지 않는 남도' 생각이... 민중의 큰 어른 노나메기 버선발 백기완 선생님 생전에 먼저 간 장준하 선생이 생각나면 부르신다는 노래가 '잠들지 않는 남도'였다. 안치환이 만들어 노찾사2집 실린 이 노래의 어느 구절이 장준하 선생을 생각하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이부분이 그의 마음을 울리지 않았을까... 2021. 3. 12.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카페라떼 맛집 오늘 날씨는 비오다 흐리다 개이다 다시 흐림이네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먹먹하네요. 오랫만에 베토벤 레코드 텐테이블에 올리고 따듯한 카페라떼. 깊은 가을로 접어드니 카페라떼가 더욱 고소하고 달달하게 느껴집니다. ​​​ 2019. 10. 18.
동해시 카페 디디다 가장 일상의 장면 카페라떼의 고소함을 즐기는 손님이 많기에... 또 주인장이 매일 서너잔의 카페라떼 즐기는 라떼 마니아라서... 배운적도 없고 잘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라떼아트가 늘었다. ​ 그래서 카페 디디다의 가장 일상의 풍경은 라떼를 만들고 라떼를 기다리는 모습이 되었다. 2019. 6. 29.
카페 디디다 손님 중 가장 연장자이신 김씨 할아버지 ​ 가게 앞 화단에 잡초를 뽑아주시는 걸 보고 고마워서 카페라떼 한 잔을 대접한 일을 계기로 자주 가게에서 뵙게 된 김씨 할아버지. 요즘 기력이 많이 쇠하신 모습이다. 등이 더 굽으셨고 주름은 더욱 깊어 지셨다. 더욱 큰소리로 말해야 알아들으시고 걸음도 느려지셨다. 다만 여전히 라떼를 맛있게 드신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함없이 라떼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다. 2018. 8. 12.
변진섭 lp 그대 내게 다시 / 동해시 카페 디디다 변진섭 5집 그대 내게 다시 노영심 작사 김형석 작곡 노래 너무 좋다. ​ 2018. 3. 23.
동해시 카페 디디다를 찾는 사람들 01 #디디다를찾는사람들 01 누구를 먼저 소개할까 고민을 한 7초 했나? 역시 연장자 순으로... 올해 84세로 만우가 고향이신 안동김씨 할아버지다. 어느날 보니 가게 앞 화단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알았다. 김씨 할아버지는 잡초를 보면 남의 화단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분이라는걸...카페 디디다를 찾는 사람들 중 가장 어른이신 김씨 할아버지, 카페라떼 맛을 보시더니 감주처럼 맛있다 하신다. #동해시#카페 #cafe#디디다 #ddda#coffee #cafelatte #コーヒーカップ #カフェ #カフェラテ #커피 #cafephotography 201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