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1일 실시간검색어 1위에 데이빗보위.
죽음을 직감하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클릭. 아니나다를까 가셨네요.
일단 카페디디다 하우스음악을 바꿉니다. 보위형님을 알고 처음으로 구매했던 앨범 1993년작 Black tie white noise입니다.
아주 오랫만에 꺼낸 앨범... 그래서 괜히 미안해지고 쓸쓸한 저녁입니다.
90년대 중반 브리티쉬록만 듣고 있을때 데이빗보위 형님으로 인해 듣는 귀가 많이 넓어졌었습니다.
앨범을 듣고 있으니... 갑자기 스미스도 듣고 싶어지고 디페쉬모드도 듣고 싶어지네요.
생전에 내한하셨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영면하셨지만 형님의 음악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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