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2 비틀즈와 카페라떼를 좋아하세요? 동해시 LP카페 디디다 동해시 한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디디다의 일상을 올리는 공간입니다."오늘은 무슨 음악을 듣지?" 마땅한 음악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오래 들어 온 익숙한 음반을 고릅니다. 비틀즈가 대표적이죠. 공식 앨범이 13장, 그외에 존 레논 앨범도 있고 조지 해리슨 앨범도 있으니 돌아가면서 골라 듣게 되니 지겹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60년대 로큰롤의 경쾌한 사운드는 싱그러운 날 것 그 자체라 세월이 지나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습니다.혹여 비틀즈를 며칠 내내 듣게 되어 물린다 싶으면 러빙 스푼풀, 비치보이스 같은 서프뮤직으로 넘어가면 좋습니다. 60년대 음악은 싱그러운 상태로 박제 된 것 같아 선곡을 고민할 때 자주 찾게 됩니다. 비틀즈 후반기로 넘어가는 지점의 명반, 8집 서전페퍼스론리하츠클럽밴드입니다.. 2024. 6. 11. 김광석 LP가 울려퍼지는 카페 디디다 광석이형이 떠난지 벌써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네요.디디다에서는 광석이형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늘이 아니어도 평상시에 가장 많이 듣게되는 목소리지요. 개인적으로는 4주기, 5주기, 9주기 때 추모 콘서트를 했었지요. 그런데 벌써 20주기라니... 세월이 무심하게 흐르고있네요.광석이형의 음성을 턴테이블로 듣고 싶다면 디디다로 놀러오세요~ 목청껏 부르셔도 되구요. 기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ㅎ 김광석 4집 '혼자남은 밤'의 미리듣기입니다. 2016.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