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포크기타, 이 기타에는 몇몇 소중한 아티스트와의 추억이 담겨있다. 이제는 국민가수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 이름 박창근이다. 그런데 사실 국민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기 전에는 카페에서 박창근의 사인을 본 손님들의 반응은...
"박창근이 가수예요?"
"박창근이 누군데 기타에다가 이렇게 크게 사인을 했어요?" 이랬다.
그런데 이제는 박창근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저 사인을 부러워한다. 특히 고연령층에서 박창근을 더욱 좋아하신다. 그가 1대 국민가수가 된 일은 참 특별하고 귀한 사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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