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2 동해시 날씨가 도와주면 언제나 보는 일출, 레트로 디카 Sony M2 어쩌다 일찍 일어나면 일출을 본다. 서울 마포구에서 10년을 살았고 그전엔 춘천에서 7년 살았다. 다시 동해로 내려와서 좋은 건 날씨가 도와주면 일출의 감흥을 자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동해 내려와 주거의 기준은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집을 찾는 것이었다. 일출이 뭐 대수인가 싶지만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좋다. 여느 바닷가의 리조트 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베란다 창 청소는 좀 해야겠다. 태양이 네모가 되었다. Sony M2의 칼자이스 광학3배 줌 렌즈의 특성 아닌가 싶다. 화면비율도 4:3으로 일반적이진 않다. 2006년 제품인데 가끔 쓰고 눈에 안보이면 몇년씩 서랍에서 겨울잠을 자기도 했다. 1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고장나지 않고 버티고 있다. 다만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1.. 2024. 3. 2. 2016년 새해 첫 일출사진입니다. 동해시 감추사 앞바다 이 사진을 보는 모든 분들께 2016년 대길의 행운이 있기를 소망합니다.집 베란다에서 찍은 병신년 새해 첫 일출사진입니다.2016년 첫 일출에서 오메가를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마치 대길의 괘를 뽑은것 같습니다.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