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옥1 하우스음악이 정태춘 박은옥 92년 장마, 종로에서 '사람들'로 바뀌... / 동해시 카페 디디다 디디다의 랜덤으로 틀어놓은 하우스음악이 정태춘의 '사람들'로 바뀌고...오랫만에 이 명반을 다시 듣네요. 정태춘 박은옥 6집 93’ 대한민국의 현실은 극복되지 않는가?하는 긴 한숨과 노래 듣는 내내 머릿속은 세월호 참사 아이들과 며칠전 연행된 유가족 두분...정태춘 박은옥 '사람들' 가사를 올려봅니다.크음... 음... 문승현이는 소련으로 가고 거리엔 황사만이그가 떠난 서울 하늘 가득 뿌옇게 뿌옇게 음~ 흙바람내 책상머리 스피커 위엔 고화 하나가 울고 있고그의 머리위론 구름 조각만 파랗게 파랗게 그 앞에 촛대 하나김용태씨는 처가엘 가고 백선생은 궁금해 하시고개한마리 잡아 부른다더니 소식없네 허 참사실은 제주도 강요배 전시회를 갔다는데...인사동 찻집 귀천에는 주인 천상병씨가 나와있고나 먼저 왔다 나 먼저.. 2016. 6. 28. 이전 1 다음